경기도 평준화 및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교의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17일 시작됐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원서접수를 통해 8개 평준화 지역 161개 고교가 6만9천653명, 비평준화 지역 179개 고교가 5만2천여명 등 모두 340개교가 12만1천여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평준화 지역 학군별 모집 정원은 ▲수원 학군 1만3천259명(28개교) ▲성남 학군 9천744명(26개교) ▲안양권 학군(안양·과천·의왕·군포) 1만376명(24개교) ▲부천 학군 9천236명(23개교) ▲고양 학군 1만836명(25개교) ▲광명 학군 3천286명(8개교) ▲안산 학군 8천224명(16개교) ▲의정부 학군 4천692명(11개교)이다.
평준화 지역 가운데 안양권 학군은 안양교육지원청에서, 나머지 학군은 담당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비평준화 지역은 학 학교별로 접수한다.
평준화 지역의 경우 다음달 3일 이내 학군별 배정 예정인원을 발표한 뒤 내년 2월 8일 이전 학교별 배정 학생 명단을 발표한다.
비평준화 지역은 27일까지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평준화·비평준화 지역 모두 내신성적(200점 만점)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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