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수룡)에서는 지난 14일 오후“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 ”를 복지관내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개최한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발표회는 그동안 열심히 익힌 솜씨를 발휘하여 노래교실, 방송댄스, 요가공연, 댄스스포츠 등 11개팀이 출전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수강생 작품 전시회로는 서예작품 등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발표회를 빛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010년도에 개관이래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자기개발과 심신수련에 많은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며“앞으로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기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 발표회를 통해 개인의 취미활동을 넘어 각종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량을 배양시켜 문화강좌 수강생의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또한 강좌에 대한 주민 공개를 통한 수강 참여 활성화와 근로자 역량이 강화됐으며, 특히 문화관련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근로자 문화강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작품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발표회를 가져 근로자화합과 친목 도모에 기여는 물론 복지도시 오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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