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전철역에서 12월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건설방재과 직원, 재향군인회 회원, 민방위자율참여 대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전철역에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계량기 동파방지 홍보물 전달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됐던 작품 전시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주변 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금년 겨울은 잦은 한파와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며“특히 시민 모두가 내 집‧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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