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집고쳐주기 이달 24가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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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집고쳐주기 이달 24가구 실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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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문을 고치고 있다.<제공=수원시>
올해 모두 222가구를 목표로 진행중인 수원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속도를 올리고 있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 한해 모두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222가구에 걸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10월말 현재 198가구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와 수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협의회장 심무섭)는 11월 말까지 24가구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법령에 의해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ㆍ전기시설 수리, 주방시설 교체와 수리 등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작업에 나선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불꽃자원봉사회 등 30여개 자원봉사단체, 연인원 151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크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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