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3년 교육예산을 올해보다 20억원 증액한 171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예산은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109억원(자체사업비 37억·대응지원사업비 72억)과 평생교육 사업비 62억원이다.
보조금은 우수교육시책·소규모학교 특성화사업·시설개선사업 등에 쓰인다.
평생교육 사업비는 결식아동 급식지원·학교운동부 육성·시민강좌 등에 사용된다.
시는 지난 6월 교육예산을 일반회계 세출총액의 100분의 5까지 확보하는 조례를 개정, 매년 안정적인 교육예산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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