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제16대 지부장에 김주영(50·흥덕고), 수석부지부장에 서경희(45·여·군포 삼봉초) 교사가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한 김 지부장 당선자 등은 97.6%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조합원 8천391명 가운데 64.7%인 5천4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7일 진행됐다.
김 지부장 당선자는 "경기도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모든 학교에서 혁신교육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복지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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