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청대강당에서 뉴타운 계획 변경안 공청회
상태바
구리시,시청대강당에서 뉴타운 계획 변경안 공청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2.10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창·수택 뉴타운 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변경안에는 뉴타운 12개 구역 가운데 6개 구역 해제, 사업구역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난 1월 설문 조사를 거쳐 주민 반대 25%가 넘는 인창A, 수택A~C·F~G 등 6개 구역을 뉴타운에서 취소했다.

또 인창B~C·E~F와 수택D~E 등 나머지 6개 구역은 공동주택의 용적률을 최대 280%, 주상복합건물을 600%로 상향 조정했다.

인창B구역 공동주택의 경우 용적률을 현재 202.8%에서 280.0%로, 인창C·수택E구역 주상복합건물은 520%에서 600%로 각각 올렸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6~20일 주민 의견을, 11월20~22일 시의회 의견을 각각 들었다.

시는 공청회가 끝난 뒤 의견을 종합해 도(道)에 뉴타운 계획 변경 안을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2월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