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영업자 비중 해마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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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영업자 비중 해마다 감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2.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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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영업자 비중이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도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이 2007년 27%, 2008년 26.9%, 2010년 25%, 2011년 24.4%로 계속 떨어지더니 올 10월 현재 24.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내 600만명의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수는 144만9천명이고 나머지 455만8천명이 임금근로자다.

경기도 자영업자 비중이 남녀 모두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가운데 여성의 감소폭이 남성보다 컸다.

2007년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는 55만1천명으로 전체 여성 취업자의 25.2%를 차지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11년에는 21.5%(49만8천명)로 줄었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2007년 28.2%(90만7천명)였던 자영업자 비중이 해마다 줄면서 2011년에는 26.3%(92만7천명)로 하락했다.

전국 자영업 비중도 2007년 31.8%에서 2011년 28.2%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10월 현재 28.4%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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