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PD 심경고백, "정신이 자꾸 오락가락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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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PD 심경고백, "정신이 자꾸 오락가락 어지러워.."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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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저하로 8년만에 폐지되는 '놀러와'의 한영롱 PD가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안타까은 심경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조연출을 맡고 있는 한영롱 PD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의욕이 안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래도 힘냈어야 하는데, 정신이 자꾸 오락가락 어지러워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미안하고, 면목 없고.."라는 글을 올렸다.

한영록 PD의 심경은 MBC 측이 7일 오후 '놀러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를 통보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한 것이다.

지난 2004년 5월 8일 첫 방송된 '놀러와'는 8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대표적인 MBC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올 초부터 4~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다 결국 폐지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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