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시민 소통 철학이 각종 평가에서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산시는 금년 상반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최우수 등급’에 이어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오산시가 펼친 결과이다.
민선 5기 곽상욱시장 출범 후 오산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시정의 기본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로 시의 살림을 직접 수립하는 ‘주민참여 예산단’,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시민 감사관’, 시의 홍보와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는 ‘시민 명예기자단’, ‘시민 문화관광 해설사’등 시민이 시의 행정을 함께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민원사항 해결과 보다 가까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1일 명예시장’제를 월1회 운영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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