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이 금년 말 개장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용인 평온의 숲』현장을 29일 방문, 공사 진행 상황 및 금년 말 개장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용인 평온의 숲』은 11월말 기준 약8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의 경우 금년 말 개장을 위한 마감청소를 하고 있다.
시는 주요시설물인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금년 말 개장토록 할 예정에 있다. 준공예정일인 2013년 7월 보다 7개월 앞당기는 것이며 나머지 부대시설(공원 등)에 대하여는 2013년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용인 평온의 숲』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개장 시 장례,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저렴한 비용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시설규모로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20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 12실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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