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5~6일 도내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2 문화예술경영아카데미'를 열기로 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예술의 흐름과 지역문화, 재원조성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서는 숙명여대 김소영 교수와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 성균관대 김홍기 초빙교수, 경희대 미술대학 최병식 교수 등이 문화예술 경영과 기획, 마케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재원조성의 다각화를 통한 문화예술기금 확충과 기부금 모금 시스템 구축법 등도 알려준다.
아카데미는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기관, 국·공·사립 미술관·박물관 실무담당자이면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교육사업팀(031-231-72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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