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공동주택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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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공동주택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1.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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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현재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 1월부터 공동주택(10만8천300가구)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배출량에 관계없이 일정액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받고 있으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받는 개별계량(종량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감량 효과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상래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기 위해 종량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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