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기 프로그램‘행복한 가족학교’를 운영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행복한 가족학교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간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 대화방법, 성격분석을 통한 가족구성원에 대한 이해, 가족유대강화를 위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사소통-사람대화, 식사예절과 가족문화, 나와 자녀와의 차이는 다름일뿐(성격유형), 요리쿡 조리쿡(가족요리활동), 신나는 가족놀이(야외문화체험)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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