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경쟁률 13.7대1…역사과목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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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내년 중등교사 경쟁률 13.7대1…역사과목 최고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10.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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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발시험 경쟁률이 평균 13.7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9개 교과 893명(장애 55명) 선발에 1만2천229명(장애 148명)이 응시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8.4대 1보다 낮게 나타났다. 모집인원은 191명 늘었으나 지원자는 680명 감소했기 때문이다.
 

과목별로 보면 역사과목이 50명 모집에 1천322명이 지원해 26.4대 1로 최고를 나타냈다.

또 특수(중등)가 23.7대 1, 가정과목이 22.2대 1, 국어과목이 20.3대 1로 뒤를 이었다.

1차 시험은 11월10일, 2차 시험은 12월15일에 치러진다. 3차 시험 중 실기시험은 내년 1월15~16일, 수업실연·심층면접은 1월22~23일 각각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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