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애인인권 의정활동 경기도 최고, 최웅수 의장 개인부문 2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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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장애인인권 의정활동 경기도 최고, 최웅수 의장 개인부문 2위 선정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10.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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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가 경기도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최한 장애인정책 모니터결과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가 경기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개인부문 광역, 기초의회 의원 8명중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이 2위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인 인권포럼(대표 안미선)에서 주최한 장애인정책 우수의회 수상은 경기도 도의회 와 기초의회에서 장애인인권관련조례 및 정책에 기여한 공이 큰 의회 및 개인의원에게 시상하는 의미있는 상으로 오산시의회는 지난 전반기 2년동안 경기도 기초의회중 의원1인당 9.2건이라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입법발의 1위의 실적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디지털의회로 전환하면서 의회본회의와 오산시인터넷 방송 및 행사장에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농아인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장애인 차별금지및인권보장에관한조례 및 장애인가족지원조례를 비롯 12개의 조례제정에 기여했다.

광역·기초의회 장애관련 의정활동 모니터링사업은 새롭게 구성된 제6대 지방의회에서도 의정 모니터링의 성과를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장애인 관련 정책 의제가 더욱 활발히 논의 되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1년간 경기도 광역 및 31개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회의록 및 조례안, 각 의회별 본회의, 상임위, 특별위원회 등 모든회의를 포함하여 평가한다. 

이날 수상식 참석한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시의회를 장애관련 최우수의회로 선정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2년 동안 헛되지 않게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장애인인권은 물론, 오산시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그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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