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4일 10월중 1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서1동장, 총괄팀장, 통장협의회 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에 개최되는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각종 축제, 쓰레기 내 집 문 앞 내놓기 등 시정홍보와 더불어 이웃주민들에게 홍보해 주시기를 요청하였다.
특히 통장 월례회의에 앞서 (사)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문화사회, 한국과 수원’이라는 주제로 40여분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시 전체인구의 3.3%)가 전국평균(2.2%)을 넘는 현 실정에서 통장님들의 다문화 이해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문화 전문 강사(중국동포)의 쉽고 유쾌한 강의로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화서1동 원증연 동장은 “지역사회에 다문화를 알리고 세계인과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통합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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