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작물환경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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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작물환경 기술보급 종합평가회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9.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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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경기타임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폭염, 태풍 등 어느 해보다도 힘들게 보낸 한 해를 평가하고자 그 동안 추진하였던 식량작물 및 작물환경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9월 26~27일 양일간 각 시군 과장과 팀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년 경기도에서는 2012년 식량작물?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총 40종 298개소 37억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쌀 생산비 절감, 밭작물 소득 향상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농가 확대를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는 ‘12년 당면영농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앞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 변화와 기상재해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김포, 고양 등 현장 평가는 최근 기술원에서 개발된 화학비료 58%, 시비 노동력을 79% 절감시킬 수 있는 신제형 파종상비료 사업과 도복에 강하고 다수성인 연풍콩 단지를 견학하였고,또한 농가소득을 향상을 위한 가공용 쌀 및 하이아미 재배단지 견학, 생산비 절감 벼 직파재배단지, 신선채소 친환경재배 기술시범, 잡곡류 가공상품화 시범단지를 순회 평가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평가결과 잦은 기상재해, 수입농산물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농업인 연령증가 등에 따른 재배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첨단 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 더욱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경기도에서 개발된 기술 확대 보급과 식량작물 발전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기술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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