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문 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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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문 기술교육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9.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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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문 기술교육 ⓒ경기타임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 교육과정을 개설해, 16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자동차정비 교육과정은 외국인근로자의 직무 능력향상과 더불어 이후 본국으로 귀환 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외국인 귀환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자동차정비 교육 진행으로,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관련 산업분야로의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자동차정비 과정 외에도 외국인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용접 교육과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7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총 12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시키고, 현재 직장에서의 업무활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자동차정비 교육 외에도 PC정비, 오토캐드, TOPIK 취득과정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문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031-8059-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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