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 상습정체구간(수원→남양 방향)의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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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 상습정체구간(수원→남양 방향)의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9.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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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외출)는 상습정체구간인 지방도 313호선 양노교차로에서 북양공단 입구까지(수원→남양 방향)의 출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화성시와 협조,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도로를 확장했다.

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화성시에서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8월20일 착공하여 9월 18일 완공했다.

도로확장공사는 출근길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서부경찰서가 적극적으로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건설본부,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얻어냈다.

이와함께 1개 차로 확장 외에도, 북양공단입구 교차로에서의 좌회전 교통량 해소를 위해 교통섬 철거 및 신호등을 이설하고, 현행 좌회전 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함으로써 평소 출근길 30-40km/h이던 속도가 60-70km/h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경찰 및 자치단체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 위주의 교통행정을 기대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남양발전위원회[위원장 홍진환(前화성시의회 의장)]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예산을 확보․집행한 화성시가 함께 이뤄낸 민․경․관의 합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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