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귀화신청 사실 뒤늦게 알려져 남성팬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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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귀화신청 사실 뒤늦게 알려져 남성팬들 관심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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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27)가 귀화를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잘의 소속사 국 엔터테이먼트는 17일 "구잘이 지난 달 정식 귀화신청을 내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구잘이 한국에 오래 거주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기로 마음먹고 남몰래 준비해왔다"며"드라마에서 한국어로 연기를 수월하게 할 정도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 귀화가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06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구잘은 빼어난 미모로 '우즈벡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귀화하기 위해선 5년이상 한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고 한국어 구사능력, 원국적 포기 의사 등의 증명 절차를 걸쳐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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