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빈곤계층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만들기 사업인 희망 리본(Re-born)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500명은 이달에, 나머지 500명은 5월에 선발한다.
2월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22일까지 거주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65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며, 프로젝트 참가자는 최대 1년간 일자리 전문 매니저가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여건, 특성에 맞도록 일자리가 알선된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연간 60만원이 지급되며, 취업됐을 경우에도 최대 3년간 의료급여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道) 복지정책과(☎031-249-4334)와 일자리 원스톱센터(☎031-223-8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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