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담 시인의 "만남"
상태바
한상담 시인의 "만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2.1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 남

 

 

우리의 만남

 

미워하기 위한 것이냐

비난하기 위한 것이냐

헤어지기 위한 것이냐

 

소중한 인연인 것을

감사의 인연인 것을

 

저 잘 생긴

살아서 함께 찬란한

 

별들을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