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주요 외신들은 3일(현지시간) 마이클 클라크 던칸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세다스-시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던 던칸은 지난 7월 발병한 심근경색으로 2개월 가까이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 출신의 던칸은 1995년 드라마 '레니게이드'로 데뷔해1999년 영화 '그린마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아마겟돈' '혹성탈출' 등에 출연하며 명품조연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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