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층이상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와 출입구에‘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 중이다.
오산시는 5층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번호판이 주출입구와 우편함 위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으나, 잘 보이지 않아 실제 안내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내 집 주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착기간은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262개소 2,540개동의 승강기와 출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 관계자는“오는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법적주소인 도로명 주소에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민원토지과 지적정보팀(370-3159) 또는 도로명주소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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