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23일 유사성행위 등을 알선하는 신변종 풍속업소에 대해 일제단속을 벌여 귀청소방, 립카페 등 76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업원 등 1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구모(33)씨는 지난 1일부터 수원시 팔달구에서 밀실 5개를 갖춘 귀청소방을 관리하며 유사성행위를 암시하는 전단지를 배포, 이를 보고 찾아온 손님에게 유사성교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적발된 김모(55ㆍ여)씨는 지난 2001년 6월께부터 수원시 장안구에서 한 여관을 운영하며 손님 1인당 4만원을 받고 평소 알고 지낸 불법체류 조선족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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