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보건소,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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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보건소,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8.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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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보건소,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경기타임스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를 위한 제9차 희망송죽건강 네트워크 회의가 22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진행됐다.

‘희망송죽네트워크’는 장안구보건소, 송죽동주민자치센터,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이쿱 미래생활협동조합, 만사모, 수원의료원, 청솔노인복지관, 송죽동 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2012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에 선정된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종국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 위원장,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원조사 조별발표 및 소모임 기획내용을 검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솔대마을을 만들기 위해 총 6회의 지역주민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교육내용을 토대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8일부터 송죽동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눠 ‘동네한바퀴’ 자원조사를 실시했고, 이 날 직접 조사한 마을의 장·단점을 사진으로 담아 발표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시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논의했다.

한편 오는 10월 13일에는 '건강한 주민! 건강한 환경! 건강한 지역사회!' 라는 슬로건으로 송죽동 마을축제를 개최해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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