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서로의 정보, 일명 '스펙'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사람을 순수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입성 소감을 밝혔었다.
하지만 탈락자 선정은 정글의 극한 환경 때문에 이성에 대한 관심보다는 생존에 급급했던 출연자들을 당황스럽게 했고, 이성과 많은 대화와 교감을 나누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초조하게 만들었다.
정글러브 제작사 심스토리 관계자는 "첫 탈락자 후보가 의외라서 당황했다"며 "문명에서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에 호감을 느낀 것 같다" 라 설명했다.
과연 정글에서의 첫 탈락자는 누가 될까?
탈락자 선정 후 밝혀지는 탈락자의 스펙, 과연 그는 문명에서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었을까? 탈락자의 스펙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그동안 감춰왔던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MBC <정글러브>.
오는 2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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