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7일~18일 1박2일 동안 충북 단양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7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한마음 자연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설계에 동기를 부여하고 가정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 가족들은 아쿠아월드 체험, 온달산성, 온달동굴, 온달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졌다.
최희순 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족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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