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3호 '직업논란'에 네티즌 "성인남녀 상대로 짝짓기 한다면서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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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3호 '직업논란'에 네티즌 "성인남녀 상대로 짝짓기 한다면서 ㅉㅉ"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8.17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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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 출연자 여자 3호가 쇼핑몰 홍보 논란에 이어 '성인방송'에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짝' 공식 카페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짝 33기 여자 3호 성인방송 출연'이란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성인채널 스파이스TV '염경환의 진짜夜(야)'의 홍보 스틸 컷과 방송 화면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 속 여자 3호로 보이는 여성이 바니걸 복장을 하고 가슴을 거의 드러낸채 염경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여자 3호는 15일 방송된 '짝' 33기 'ROTC 특집'에 출연해 자신을 혜전대 출신의 요리사라고 밝히며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의 매력으로 세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애정촌 '인기녀'에 올랐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3호가 한 인터넷 의류 쇼핑몰 모델 및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 사진모델 등으로 활약한 이력 등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짝 제작진은 "촬영 당시에는 직업이 요리사인 게 맞다"며 "촬영이 끝나고 지인의 쇼핑몰에서 모델일을 한 모양이다. 당시에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분 직업이 정말 요리사 맞나요?","'짝' 일반 성인남녀 상대로 짝짓기 한다면서 ㅉㅉ","요리사의 외길을 걸었데~ ㅋ" 등의 불편한 심경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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