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복절 어느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한 아프트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파트는 대전에 있는 선비마을 아파트로 광복절을 맞아 대부분의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최근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잘 달지 않는 현실이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파트 이름이 '선비마을'이라 그런가?", "당연한 일인데 화제가 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역시 아파트도 이름이 중요해"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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