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다음달 8일 사업설명회를 연 뒤 10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도시공사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12월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해 내년부터 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를 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2015년까지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 개발제한구역 96만㎡에 2천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교육, 문화시설 등을 갖춘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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