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연납은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선납 시 자동차세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올해에는 기존 연납 납부자와 기간 내에 신규로 연납 신청한 신규 신청자 등 7천 6백여 명에게 납부 고지서를 발송하는 한편, 연납신청을 하지 않은 차량소유자 약 5만 2천여명에게도 별도로 연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작년에 비해 차량대수 기준으로 무려 2.5배가 증가한 19,187대 총 56억 6천 8백만원의 자동차세가 납부됐다. 납세자들에게 돌아간 자동차세 10% 절감 혜택은 6억 2천 9백만원에 이른다.
구청 담당자는 “납부기한을 놓쳤거나 2월에 차량을 새로 구입한 납세자 등 1월에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3월에 연납하면 4월부터 12월에 대한 자동차 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신청 및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와 관련된 문의는 권선구 세무과(031-228-6297)나 각 동 주민센터 세무담당자에게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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