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21일 우만사회복지회관과 동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팀으로 나눠, 한팀은 우만사회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와 배달,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다른 팀은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고, 바이러스 점검 및 통신시설을 정비하고 사용이 불가능한 컴퓨터는 희망의 PC보급 사업과 연계해 컴퓨터 5대를 설치했다.
지난 4월 정보통신과직원으로 구성된 ‘Infocom 수원시청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급식봉사 뿐만 아니라 직원 각자의 재능을 살려 정보통신 관련 재능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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