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소비자 물가 안정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농협 하나로마트 통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기도 내 124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되며, 과일과 채소류 등 20여 종의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최고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농협은 특히 무더위와 장마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방울토마토와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도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적정한 가격에 농업인으로부터 이들 농산물을 구입한 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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