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4년 연속 올해의 저비용항공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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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4년 연속 올해의 저비용항공사 수상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7.16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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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념 빅 세일,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14만 4,000원부터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에 참가한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승무원

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2012년도 올해의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에어아시아는2009년 이후 4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의 저비용항공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매해 세계 여행자들를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 시상식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1,900만명이 넘는 여행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세계의 여행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다"라며"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여행을 제공하려는 에어아시아의 노력을 여행자들이 높이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에어아시아의 4년 연속 '올해의 저비용항공사'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는 빅세일을 실시한다.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은 편도 항공권이 최저 14만 4,000원부터, 서울출발 동남아 인기도시 환승노선 편도항공권이 싱가포르 최저 17만 900원, 방콕, 자카르타, 수라바야 최저17만 8,900원, 랑카위 최저 17만 9,900원, 푸켓 최저 18만 2,900원, 발리 최저 19만 5,900원 등 이다.

또 호주로 가는 환승노선도 편도항공권이 골드코스트 최저 27만 3,900원, 멜버른 최저 27만 5,900원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가능 기간은 2013년 1월 4일부터 2013년 5월 22일까지로, 빅세일 항공권 예약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또 에어아시아의 여행 포털사이트인 에어아시아고(AirAsiaGo.com)에서는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의 인기호텔 빅 세일에 들어가, 항공권과 호텔을 패키지로 합리적인 요금에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2001년 설립된 이후 11년 만에 1억 5천만명이 넘는 승객을 실어 날랐으며, 현재 약 150개의 노선을 통해 20개국, 80개 취항지로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에어아시아 그룹 내 계열항공사는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본사), 에어아시아 태국,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필리핀, 에어아시아 재팬, 에어아시아엑스 등 총 6개로 늘어났다.

또 현재 운항중인 A320, A330 기종의 평균 기령(항공기의 나이)은 3년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젊은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 중 하나이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항공사이기도 하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약 150개의 광범위한 노선을 가진 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로 아시아 항공시장을 이끌고 있다. 운항 10년 남짓 만에 1억 5천만 명이 넘는 승객을 운송하였으며, 보유 항공기수는 2대에서 약 114대로 늘어났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진정한 아세안 항공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허브로 하여,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호주 등의 아세안 국가들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인 '에어아시아엑스'의 등장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에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에어아시아엑스는 현재 중국, 호주, 대만, 이란, 일본, 한국으로 운항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11년까지 3년 연속(2009, 2010, 2011)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뽑은 세계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ATW가 선정한 '올해의 가치실현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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