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 522명 참여, 소외계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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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 522명 참여, 소외계층 도와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7.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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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 ⓒ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자원의 재활용과 사랑의 나눔실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 베푸미 나눔장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금까지 나눔장터를 열어 의류, 문구류, 신발류, 완구류, 액세서리 등 재활용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기흥구 자원봉사단(단장 박정숙)은 매주 금요일 나눔장터를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기흥구 관내 독거녹인 24명에게 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조성,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상반기 나눔장터 참가자는 522명, 자원봉사단 물품(커피, 라면, 기증물품 등) 판매액은 881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157만원, 의류 등 기증받은 물품은 104개 등이며 수익금과 기증물품은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 진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나눔장터 운영에 참여해 주고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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