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 소재한 소독방역업체인 사회적기업 ‘하얀세상’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계절을 맞이하여 유림동 관내 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하얀세상의 방역봉사는 유림동 관내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들을 우선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개됐다.
하얀세상은 “지역의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봉사방역을 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용인시 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한 ‘하얀세상’은 용인지역 뿐만 아니라 타 도시에서도 주민들의 웰빙라이프를 돕는 방역 및 청소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얀세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빙 수요 급증에 발맞추어 사업도 발전시키고 봉사활동도 더 열심히 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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