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2분기까지 재정 조기집행 11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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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2분기까지 재정 조기집행 119% 달성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7.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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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 통해 서민경제 활력
ⓒ경기타임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가 추진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영농규모화사업 등의 2분기까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경기본부에 따르면 재정 조기집행이 당초 2분기까지 계획 946억원 대비 1,127억원인 119%의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3분기에도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재정 조기집행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집행실적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금년도 조기집행 대상액 1,487억원의 85%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유럽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이 민간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재정조기집행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경기본부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에 부응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인 용?배수로준설 및 양`배수장 정비사업 등을 조기에 착수하고, 당초 계획된 예산 집행일정 보다 앞당겨 재정을 집행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정섭 본부장은 “우리 본부에서는 국정 최우선 과제로서 경제위기 극복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정조기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농어촌지역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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