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36개 지정업체서 자동차무상점검 실시
상태바
수원시 관내 36개 지정업체서 자동차무상점검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7.0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관내 36개 지정업체서 자동차무상점검 ⓒ경기타임스

수원시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36개 지정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수원자동차전문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지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의 추천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이 외에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점검이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수시 합동 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는 점검이 실시 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정비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3개 업체, 영통구 10개 업체, 장안구 7개 업체, 팔달구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참여업체 명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행정과(☎228-2689)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활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을 위해 36개 정비업체 관계자와 자동차무상점검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