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홍보를 위해 부채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부채에는「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 운전방법」,「수질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생활 속 환경오염 예방방법」을 기재하여 부채 사용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 예방 홍보를 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냉방온도를 28℃이상으로 유지하다 보니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다소 더운 민원실에서 업무를 처리하게 돼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와 전 국민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한 2012년 뜨거운 여름, 부채를 적극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운동에 다시 한 번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