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구봉도 상가번영회 2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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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구봉도 상가번영회 250여 명 참여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6.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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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의 바다살리기ⓒ경기타임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레저환경을 제공하고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자 대부도 구봉마을 바닷가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부도 해안가대청결운동 행사에는 안산시(해양수산과, 관광과),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안산지부장 오순녀) 소속 자원봉사자, 구봉도상가번영회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활동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와 함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 같이 공유함과 동시에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기 위한 운동을 연중 내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안사구에 산재해 있던 폐어구, 유리조각,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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