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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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6.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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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 ⓒ경기타임스

 안산시 단원구어머니합창단(단장 단원구청장 이강석)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 및 각계 내빈, 일반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초여름 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창단식과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첫 번째 무대로 Festival Messa와 능소화 사랑, 과수원 길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합창으로 창단공연의 문을 열었고, 창단식을 갖고, 곧이어 2부로 펼쳐진 무대에는 장윤정 트로트 메들리와 우리에게도 낯익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시카고에 나오는 주요 테마곡을 신나는 춤과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별출연 한 백합합창단(단원구 노인지회)이 향수, 베사메무쵸, 화개장터를 어르신들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담아냈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 대해 “아름다운 화음이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했으며 수준급의 노래와 세련된 안무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멋진 공연 이었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이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노래로 온정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단원구어머니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화합과 우리 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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