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이 수원천 및 남수문 복원을 기념해 7월 7일 오후1시 수원천 지동교에서 펼쳐진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천과 남수문 복원 시기와 맞춰 2008년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수원시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2일까지 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7월 5일 오후 1시부터 시청대강당에서 진행되며, 7월 7일 오후 1시 지동교 전국노래자랑 본선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주홍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유명가수의 축하공연도 관람하는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228-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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