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공4단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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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공4단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2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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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공4단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소통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26일, 화요일 저녁7시에 관내 주공4단지아파트 동대표 및 소유주 분들을 모시고 주민센터 문화사랑방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청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40여명의 4단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원 동장의 시정현황과 매탄1동 일반현황 및 주민자체센터프로그램 현황을 홍보함을 필두로 첫째, 매화초교 체육관 건립공사, 둘째 구매탄시장 주차장 건립공사, 셋째 아주대삼거리 테마거리조성, 마지막으로 매탄1동 마을만들기 사업인 매여울표 전통장 담그기 사업을 알려주며 많은 동행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구했다.

  4단지 주민들은 평소 동 주민센터에 바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처음엔 망설이더니 시간이 흐르자 서슴없이 자신들의 의견을 내 주었다. 집이 너무 노후되서 재건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길고양이가 많아 처리할 방법을 알려 달라거나 주민 센터에 편하게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주면 좋겠다, 맞벌이 부모 아이들의 방학 기간 중 점심 급식을 고려해 줄 수 없냐는 등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주공4단지 입주자대표회 김선일 회장은 4단지의 고민인 재건축 및 현대힐스테이트와의 차단기 설치에 대한 입장을 얘기했다. 4단지 주민들은 좁혀지지 않는 현대주민들과의 관계가 이번 재건축을 계기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으면 좋겠으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민들 마음속에만 있던 의견을 들어준 김교원 동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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