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마트허브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시립어린이집 건립 협약 체결
상태바
안산 스마트허브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시립어린이집 건립 협약 체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6.2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스마트허브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시립어린이집 건립 협약 체결했다.ⓒ경기타임스

 안산 스마트허브 내 (단원구 원시동 773-18)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시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공동추진에 따른 협의한 내용을 지난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내용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건립예산을 투입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시립어린이집 설계비용과 건립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건립하는 내용이다.

 안산 스마트허브 내 여성 및 맞벌이 근로자들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24시간 열린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근로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해 기업육성은 물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과 보호자의 경제적 사회적 사회활동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허브 내 어린이집은 대지 900㎡에 지상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정원 100명 내외의 규모로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립할 예정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안산시의 근로자 및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서 최고의 시설로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립어린이집은 관내 근로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반도체 여성근로자 대표 및 관내 여성근로자 6명이 협약식에 참석해 24시간 보육시설 건립에 적극지원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