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초.중.고에 매년 200억 이상 교육분야에 투자
상태바
평택시,초.중.고에 매년 200억 이상 교육분야에 투자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6.22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가 초.중.고 98개교에 6만4천여명의 재학생에게 매년 200억 이상 교육분야에 투자한다.

평택시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00억원 이상을 교육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초등학교 55개, 중학교 24개, 고등학교 19개 등 98개의 각급학교에 6만4천여명이 재학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매년 시세 수입의 3% 해당액을 교육예산으로 확보하기로 하고 올해 76억5천만원을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향상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개발 사업으로 오는 2015년까지 120개 학교에 497억원을 투입, 도서관을 증ㆍ개축하고 체육관과 학교환경을 개선하는 등 특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교 1도서관' 구축을 위해 매년 7개 이상의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증개축사업비를 지원하고 '1읍면동 1도서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13년까지 초.중학생 4만7천명 전체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애향장학기금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배증키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