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KOREA, SK텔레시스 등 참여, 지역 우수인재 140여명 채용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기업이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IT, BT 등 첨단 R&D산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일자리창출과 고용증대를 위해 21일 13시부터 17시까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에서 '2012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로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전문취업포털 '커리어'가 참여,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이 만족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GE KOREA, SK텔레시스 등 판교테크노밸리 기술혁신 선도기업 30여개 사가 참가하여 연구개발, SW엔지니어, 기술지원 등 140여명의 우수 인재를 채용 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면접특강, 취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함께 진행되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2012 고용노동부 고용창출지원사업 설명회' 도 개최 할 예정이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12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5년까지 1,000개 이상 업체가 입주 할 계획이다"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우수 연구인력 유치, 인력양성, R&D 연구개발 등의 정책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채용박람회 결과를 분석하여 입주기업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판교테크노밸리 특성에 맞는 취업박람회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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