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폐 휴대폰 모아서 이웃사랑, 환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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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폐 휴대폰 모아서 이웃사랑, 환경사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6.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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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폐 휴대폰 모아서 이웃사랑ⓒ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으로의 교체가 늘어나고 교체주기가 짧아 폐 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고 휴대폰에는 1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수거하여 적정하게 재활용하면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영통구는 올해 수거목표를 4,800여대로 정하고 수거한 휴대폰은 사회적 기업을 통해 개당 1,100원에 매각하여 매각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구미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내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을 가까운 동 주민자치센터나 학교에서 수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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