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 피서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19∼22일 관내 여객선 2척과 유ㆍ도선 26척, 선착장 1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선박의 구명설비 및 소방설비 적정성 여부, 항해장비 작동과 관리 상태, 여객터미널ㆍ선착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해경은 점검 기간에 사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해양사고에 대비한 긴급상황 훈련도 실시한다.
평택해경의 한 관계자는 "피서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7월부터 '특별 교통 대책본부'를 설치, 여객 수송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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